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풍요롭게 찬란하게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찾은 고창! 나주에 친척집에 들렀다가 고창을 찾았습니다.

고인돌박물관 병바위, 판소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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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박물관(유네스코 세계유산)아이들이랑 꼭 찾고싶었던 곳인데 청동기시대의 유물 및 생활모습,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볼 수 있어서 가장 와보고싶었던 곳입니다.

고인돌의 기상과 지혜가 담겨있고 느껴지는 곳이에요.상설전시관은 전체 공간에 대한 정보와 상징전시공간으로 되어있구요. 체험공간도 있었는데 워낙 고인돌박물관이 실내외로 볼것이 많고 넓어서 

다 해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원형움직의 내부를 실물크기로 만들어서 신기했고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실외, 야외공안은 고창 청동기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되어 선사마을 이곳 저곳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며 아이들과 그 시대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넓고 배우고 체험해보고 둘러볼곳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다시 꼭 찾으려고 하는 곳입니다. 시간적 제한이 있었어서 아쉽네요

병바위는 이동 중에 찾았는데 비포장된 곳을 차로 달려서 도착했는데 멀리서 봐도 병모양처럼 생겨서 눈에 바로 들어오더라구요.

고창군의 호암마을 뒤에 있는 바위인데요. 찾아보니 높이가 무려 35에 이른다고합니다. 한자로는 호암이라고도 불리운다고합니다. 

높이가 정말 높아서 앞에까지 가서 보니 목을 꺽어서 봐야 할 정도였어요. 그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인증샷을 찍으며 아이들과 신기해했어요

판소리박물관은 판소리의 모든 것이 있는곳입니다. 판소리는 잘은 모르지만 한명의 소리꾼이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말,몸,창을 하며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죠. 이 박물관터는 원래 신재효(판소리의 이론가,비평가)의 집터였다고 하는데요.

판소리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라 의미가 있는 장소이네요.

아이들과 직접 장구를 두들겨보기도하고 목소리의 크기를 측정해보는 곳도 있어서 체험하며 둘러보았습니다

하루가 모자를 지경입니다. 고창읍성도 가보고싶어서 다음엔 1박2일 일정으로 꼭 다시 찾으려고합니다~